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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강호동과 이수근이 tvN '신서유기6'에서 베테랑 케미 제조기로 활약, 환상의 호흡을 전했다.
이와 반대로 이수근은 은지원과 한 팀이 되어 10년 지기 '부부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노래, 영화 셔플에 이어 이번 시즌 여행지 셔플에서도 같은 취향을 뽐낸 두 사람은 '고요속의 외침' 게임에서 '눈썹' 하나로 모나리자를 맞추고, '어메이징 레이스'에서 꼴지로 출발하는 악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찰떡 케미를 발휘해 역전을 이뤄내며 2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처럼 강호동과 이수근은 각각 자신의 게임 짝꿍과 함께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 내며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 냈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한 앵글에 잡힐 때면 찰나의 순간일지라도 어김없이 환상의 호흡을 발휘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
매 회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내며 따로 또 같이 즐거움을 만들어가고 있는 강호동과 이수근. 이제는 말 하지 않아도 아는 '베테랑 케미 제조기'인 두 사람이 과연 다음주에는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신서유기6'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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