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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삼둥이" '슈돌' 5주년 축하 릴레이 '★ 총출동'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1-04 17:0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방탄소년단부터 7세 형아가 된 삼둥이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4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0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로 전파됐다. 이날 방송은 지난 방송에 이은 5주년 특집 2탄.

시작을 알린 것은 방탄소년단과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였다.

폭풍성장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는 영상을 찍고 있는 송일국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며 여전히 예의바른 모습. 하지만 엉뚱하게도 "다리에 힘이 빠졌다"며 갑자기 앉아서 진행하거나 어린 시절 불렀던 노래를 열창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행복하게 만ㄷ르었다. 셔츠에 자켓까지 앙증맞게 차려입은 삼둥이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5주년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줬다.


방탄소년단은 '슈도'의 5주년을 축하하면서 "힐링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멤버들은 "10주년 20주년까지 장수하는 프로그램 되기를 바란다"며 "시안이가 춘 BTS 춤에 놀랐다"고 만남을 약속했다.

채시라 신애라 등 1회부터 연이어 내래이션을 맡았던 여배우들도 등장해 '슈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슈돌'에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했던 스타들도 아이들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성장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강준, 류이호, 1박2일 멤버들도 모두 출연해 '슈돌'의 5주년을 자신의 일처럼 챙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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