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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여자들' 송해나 "한밤중 괴한에 습격당할뻔…트라우마 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01 08:2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얼큰녀(女)들만의 깨알토크에 혼자 사는 여자들의 공감이 폭발한다.

오늘(1일) 방송될 KBS Joy '얼큰한 여자들'에서는 박하나, 김지민, 김민경, 송해나가 평범한 여자들의 특별한 일상을 솔직하고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도 둘러앉아 소주잔을 기울이는 네 사람은 여자 혼자 살면서 겪고 느꼈던 고민들을 하나둘씩 얘기하며 서로의 공통분모를 형성한다. 첫 번째는 음식, 두 번째는 바로 안전. 특히 배달음식을 시킬 때, 퇴근하고 홀로 집에 들어갈 때 등등 혼사녀(혼자 사는 여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자기 보호는 필수인 것.

송해나는 과거 한밤중 괴한에게 습격당할 뻔했던 기억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 박하나는 수상한 사람으로부터 도망친 사건 이후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을 지키는 법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김지민과 김민경 역시 집에 혼자 있을 때 무서움을 이기는 남다른 방법과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대비책을 풀어놓으며 흥미진진한 입담을 터트린다고.

이처럼 그녀들은 하루 이틀 혼자 살아가는 날이 늘어나며 어느새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알차게 적립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생각하고 대비해 봤을 법한 유용한 라이프 팁과 리얼한 에피소드로 200%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셀프 지키미를 자처한 혼사녀들의 솔직담백한 취중토크는 오늘(1일) 밤 10시 50분 KBS Joy '얼큰한 여자들'에서 함께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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