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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강남미인' 전 '탑매니지먼트' 촬영, 연습생 시절 떠올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10-29 14:52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안효섭, 서은수, 차은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탑매니지먼트'는 아이돌을 소재로 꿈의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16부작으로 그렸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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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차은우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차은우는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무리가 없진 않았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전에 '탑매니지먼트' 촬영을 했다. 아스트로를 준비하며 연습생 시절 겪었던 느낌이 많이 떠올랐다. 그때 간절했던 마음들을 회상하고 잘 표현하고 싶었다. 연우와 나는 비슷한데 조금 다르다. 연우는 굉장한 직진남이다. 매니저님한테도 직진으로 다가간다. 실제 차은우는 겁쟁이다. 겁이 좀 많다. 그런 점이 다르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탑매니지먼트'는 운빨 제로 아이돌 그룹 소울(차은우 정유안 방재민)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안효섭), 한치 앞만 보는 예지력을 장착한 연습생 출신 열혈 매니저 은성(서은수)이 펼치는 파란만장 차트인 역주행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탑매니지먼트'는 장우산 작가의 동명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은하해방전선'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출출한 여자' 등을 연출한 윤성호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서은수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 등이 출연하며 31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서 1~8회까지, 11월 16일 8~16회까지가 공개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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