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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지훈부터 남주혁, 장기용까지 모델 출신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런웨이로 만들어낼 전망이다.
특히 모델 출신 배우들의 수트핏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2018년의 남자'란 수식어를 얻을 만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흥행 성적과 연기 호평까지 모두 잡은 주지훈을 비롯해 첫 스크린 도전작인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도약한 남주혁,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연기 변신에도 성공한 장기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모델 출신으로 런웨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들은 그동안에도 남다른 비율과 뛰어난 의상 소화력을 자랑해왔다. 세 배우가 선보일 개성만점 수트룩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같이 멋스러운 매력으로 가득한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제2회 더 서울어워즈'의 레드카펫이 기대된다. 레드카펫 현장의 모습은 네이버 Vlive로 확인할 수 있다. 뒤이어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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