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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도전을 시작한다.
이날 5주년을 맞이한 슈퍼맨 가족들은 특별한 여정을 떠날 준비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슈퍼맨 가족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백두산과 한라산으로 향했다. 윌리엄-벤틀리 형제, 나은-건후 남매, 시하, 사랑이는 한라산으로 시안이, 승재, 서언이와 서준이는 백두산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이날은 서언-서준-이휘재 부자와 3주년, 4주년 특집에 참석해 빛나는 의리를 보여줬던 추사랑-추성훈 부녀가 함께해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고.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의젓하게 동생들을 챙기는 아이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물들인 것이다.
한자리에 모인 슈퍼맨 가족들의 특별한 여정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9회 2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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