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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지호가 OCN 새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에 합류한다.
송지호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연구원 이동근으로 열연한다. 이동근은 한국대 병리학과 레지던트로 법의관 사무소의 막내다. 이동근은 시즌3에서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였던 김성도 연구관(김대진)처럼 한진우와 죽이 맞는 조력자로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지호는 KBS '저글러스', MBC '병원선', tvN '비밀의 숲'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극에 시너지를 불어 넣는 신스틸러로 호평받은 바 있다. 현재는 KBS 월화 '최고의 이혼'에서 차태현(조석무)의 직장 후배 남동구로 출연해 밉지 않은 엉뚱 허당미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대본을 집필하며 '신의 퀴즈'만의 색깔을 완성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작품의 독창적인 세계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전의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안타고니스트를 등장시킬 전망. 가장 '신의 퀴즈'다우면서 완벽하게 새로운 차별화 된 재미까지 덧입고 돌아올 '신의 퀴즈:리부트'에 쏠리는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수) 밤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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