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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3' 임성민 남편, 아내들 분노케 한 별거 라이프 공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0-26 10:1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임성민의 남편, 마이클 엉거의 별거 라이프가 공개된다.

27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 마이클 엉거의 별거 라이프가 아내들을 넘어 여자들을 분노케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별거 직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복병(?) 시어머니의 반대로 별거를 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때 아닌 고부갈등을 겪게 된 임성민은 남편 마이클 엉거의 도움을 받아 시어머니 설득에 성공해 간신히 별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성민과 별거 후 혼자 한국에 돌아온 마이클 엉거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동안 아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마이클 엉거. 임성민은 혼자서는 남편이 밥도 못 차려 먹을 거라 예상했지만, 그녀의 예상을 깨고 마이클 엉거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자유의 시간을 만끽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마이클 엉거가 혼자 있는 집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왔다. 뉴욕에서 별거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내가 집에 없는 사이 낯선 여성을 초대한 것.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의심 없이 문을 열고 여성을 맞이하는 마이클의 모습에 아내들의 아지트에선 분노가 들끓는다.

아내들의 분노를 산 여성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한국어 일일 교사였다. 한국에서 홀로서기를 해보라는 임성민의 결혼 방학 숙제를 위해 마이클 엉거는 친구에게 한국어 선생님 소개를 부탁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선생님이 여자일 거라 생각하지 못한 임성민은 끓어오르는 혈압을 부여잡으며 말없이 영상만 지켜봐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아내 아지트를 분노의 현장으로 만든 마이클 엉거의 인생 첫 별거 라이프 모습은 27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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