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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폭풍 가창력' 지세희가 OST를 통해 감성의 발라드를 발표했다.
심플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감각적인 연주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작품성을 더하고 있는 신곡은 기준 발표곡과는 달리 지세희의 한결 힘을 뺀 섬세함이 느껴지는 표현력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400곡이 넘는 OST 곡 작업을 통해 수차례 감성을 맞춰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알고보니혼수상태, LACONIC이 지세희와 호흡을 맞추어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그리는 가족 멜로물로 24일 방송분이 14.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거듭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세희가 진심어린 사랑의 고백을 테마로 한 OST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2 '끝까지 사랑' OST 지세희의 '우리의 순간'(This moment)은 25일 정오 국내 으악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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