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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장금이 보고있다' 이열음이 케미 메이커에 등극했다.
오디션을 보러 가기 위해 아르바이트 대타를 구해야 했던 한진미. 그런 그녀는 편의점에 방문한 단골손님 민혁을 발견하고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능청스럽게 자리를 안내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편의점 음식을 건넨 한진미는 민혁에게 아르바이트 대타를 부탁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의외의 케미가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했다. 상큼 발랄하고 애교 넘치는 한진미와 과묵하고 미스터리한 민혁,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차진 케미를 발산하고 있기 때문. 이에 시청자들은 한진미와 민혁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이열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어떤 배우와도 차진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한진미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이열음.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상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MBC 목요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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