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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피오, 잔망 엔돌핀 귀요미…윤은혜와 남매 케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0-25 13:4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브레이크라곤 1도 모르는 표지훈이 시청자들의 마음속으로 거침없이 돌진한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가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윤은혜 분)의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가운데 철없는 뽀시래기 윤유준으로 분할 표지훈(블락비 피오)이 누나들의 광대승천을 유발하고 있다.

극 중 윤유준(표지훈 분)은 윤유정의 동생으로 누나 못지않게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훈남. 재고 따지는 것 없이 '한 번 사는 인생 살고 싶은 대로 살자'는 모토로 마음만 먹으면 앞만 보고 달리는 패기 넘치는 인물이다.

하늘색 셔츠에 뽀얀 피부, 잔망스러운 표정까지 존재 자체가 입덕포인트인 그는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환한 미소는 현장 분위기까지 한층 밝게 만들고 있다고 해 직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강타할 그의 활약을 더욱 궁금케 한다.

표지훈(윤유준 역) 또한 윤유준 캐릭터로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활력소로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있다고.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표지훈은 항상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며 캐릭터를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노력하고 있다. 촬영현장에 엔도르핀을 가득 채우는 귀여운 막내 역할 역시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윤유준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표지훈의 연기변신과 윤은혜(윤유정 역)와의 남매케미를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MBN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다.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설렘포인트로 꽉 찬 '설렘주의보'는 '마성의 기쁨' 후속으로 오는 10월 31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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