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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2019년 데뷔를 목표로 하는 신인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를 향한 주목이 심상치 않다.
지난 24일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오픈에 돌입한 이 행사는 오픈 동시 높은 예매율을 보인 가운데 전 좌석이 단 1분만에 '고속 매진'을 기록, 데뷔 전부터 페이브 걸즈를 향해 모여든 아이돌 팬덤들의 남다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렇게 이례적인 '전석 매진' 기록은 페이브 걸즈의 데뷔 후보생 7인 중 일부만이 공개된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데뷔 전부터 보여주고 계신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큰 관심에 힘입어 최고의 '프리 쇼'로 소녀들의 매력들을 200%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브 걸즈(가칭)'는 멤버 전원 10대 소녀로 구성된 차세대 '하이틴 아이돌' 그룹이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프리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페이브 걸즈는 오는 27일까지 총 7명의 데뷔 후보 정보를 공개하고, 대중들에게 이들의 준비과정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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