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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 이기광이 10대 댄서를 위해 '요섹남'으로 변신한다. 그는 댄스 코칭에 이어 요리까지 접수하며 10대 댄서와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기광은 앞치마를 멘 의외의 비주얼과 뜻밖의 요리 실력으로 10대 댄서들에게 감동의 모먼트를 선사했다고.
특히 그의 팀 김규리는 "저희를 위해 뭔가를 해주신 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삼계탕도 너무 맛있었다"며 두 번이나 심쿵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꼴찌에서 1위로 반전 드라마를 쓰며 연승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이기광팀이 또 한 번 레전드를 갱신할 수 있을지 이들의 마지막 무대와 댄스 배틀 최종 결과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숨길 수 없는 실력과 잠재력까지 고루 갖춘 10대 괴물 댄서들이 등장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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