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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토니안이 오후 시간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날 토니안은 젝스키스와 같은 날 콘서트를 한 것에 대해 "전혀 의도한 게 아니었다. 날짜가 정해지고 나서 알게 됐다"며 "저랑 재덕이는 같이 산다. 둘이서 '어 진짜로? 우리도 13~14일 인데?' 이런 상황이 됐다. 설마 날짜가 겹칠까 했다. 서로 비밀리에 진행을 했고, 나중에 알게 됐다"며 놀라움을 표시?다.
지석진이 "H.O.T.와 젝키는 하늘이 정해준 영원한 라이벌인 것 같다"고 말하자, 토니안은 "무려 17년 만에 했던 콘서트였는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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