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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9일) 한승연과 신현수의 운명 같은 두 번째 하루가 펼쳐진다.
이에 깜깜한 밤, 가로등 불빛 아래에 선 한유경과 차현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람직한 키 차이가 설레는 케미를 유발하는 한편, 놀란 한유경을 향해 손을 내민 차현오의 수상쩍은(?) 행동이 포착돼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과연 한밤중 사진관에서 마주친 두 청춘남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 점점 더 얽히고설키고 있는 운명적 로맨스를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찬란하고 뜨거운 청춘의 색채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고 있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오늘(19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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