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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윤현민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을 향한 열정 폭발 각오를 전했다.
그는 "연기 변신에 대한 갈망과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던 시기에 '계룡선녀전'을 만났다"며 "제가 해보고자 하는 연기를 함으로써 '의미있는 연기'를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이현은 까칠한 태도 이면에 특유의 소년같은 감성이 있다. 보고있으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고 연민을 유발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이현에게 어떤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기대되는 흥미로운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줬던 윤현민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로 다시 돌아온 윤현민을 만나볼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11월 5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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