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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수교가 강렬한 악인 포스를 뿜어냈다.
실제 나이대보다 높여 40대를 연기해야 하는 과정에서 새치를 그대로 살리는가 하면, 매회 톤 다운된 컬러의 수트와 넥타이로 차갑고 매정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한편 극중 기쁨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만들기 위해 재수사의 판을 짠 범수의 계획이 성공할지, 아니면 사고로 잃었던 기억이 되살아난 마성(최진혁 분)이 범수의 목을 조이며 기쁨의 누명을 벗겨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렇게 강렬한 포스로 악한 존재감의 정점을 찍은 정수교는 오늘 밤 11시 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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