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해도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일본 팬분들께 감사합니다"
배우 박해진이 해외 활동에 다시금 시동을 건다. 박해진은 오는 11월 2일 일본 팬미팅에 출격한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보차 지난 6월 일본을 찾았던 박해진은 일본 팬들에게 "자주 찾아뵙지 못해도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일본 팬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따뜻한 환대에 답을 했고, 드디어 일본 팬미팅을 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박해진은 오는 11월 1일 출국, 2일 오후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 시티에서 박해진 일본 팬미팅 '해진스 어트랙티브 타임(Haejin's Attractive Time)'을 개최한다.
팬미팅에서 박해진은 그동안 지진 등 자연재해로 고생한 일본 팬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일본 방문 당시 박해진은 특급 팬 서비스로 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에 일본 팬들은 지난 9월 열린 박해진의 한국 팬미팅에도 방문하며 끈끈한 배우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으로 박해진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하며 일본 팬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13일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글로벌 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스타상은 인상 깊은 해외 활동을 펼쳐 글로벌 팬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해진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쉼 없는 구호와 봉사,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박해진은 이번 일본 팬미팅을 통해서도 아낌없는 글로벌 팬 사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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