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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엑소 디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소리 없는 눈물에 안방극장도 울었다.
특히 이율은 수라를 받을 때도 서책을 보면서도 홍심과 함께 했던 날들을 떠올렸고, 환상 속에 홍심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결국에는 소리 없이 눈물을 삼키며 그리움을 표현,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더불어 세자이기 때문에 이제는 홍심을 잊으라 하고, 자신과 벗도 될 수 없다는 정제윤(김선호 분)의 말을 들은 이후 상심이 깊어진 이율은 참지 못하고 송주현 마을 홍심의 집으로 말을 타고 달려 가며 방송이 끝나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 도경수가 TV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12화 방송 시청률이 평균 11.2% 최고 12.7%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역대 tvN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쓰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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