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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성의 기쁨'을 이끌고 있는 배우 최진혁이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진혁은 이 장면을 촬영하며 실제로 폭풍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차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최진혁은 매번 감정을 끌어올리며 오열해 촬영 중이던 스태프 역시 숙연해졌다는 후문.
특히 울고 있는 그의 곁에 주기쁨(송하윤 분)이 없어서, 주기쁨에게도 알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최근 공마성의 기억 장애 증세가 심해지고 뇌에도 이상 증세가 발견되며 '마성의 기쁨'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한편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는 '마성의 기쁨'은 네 남녀 주인공의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함께 주기쁨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 2%가 넘는 등 탄탄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마성의 기쁨' 13회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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