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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다희가 반전 매력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다희는 두 사람이 무언가 꾸미는 일이 있다고 확신, 이를 캐기 위해 은호(안재현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대답해주면 한 번 정도는 만나주겠다"라며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다희는 프로페셔널하고 완벽한 원에어 대표일 때와 달리 집에서는 대조적인 자유분방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집안 곳곳에 쌓인 잡지, 신문, 빨래 등 평범하고 친근한 모습은 반전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처럼 이다희는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 뒤에 감춰진 친근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반전 캐릭터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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