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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글로벌 루키'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 +)로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완전체 데뷔 쇼케이스 당시 "괴물 신인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면서 "올해의 목표는 신인상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는 이달의 소녀는 하이 에너지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앨범 판매량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기록들로 글로벌 루키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달의 소녀는 "매월 새로운 소녀를 만나다"라는 문구와 함께 2년간 진행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멤버별 솔로 앨범과 세 번의 유닛 활동을 통해 데뷔부터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아 왔다.
한편 이달의 소녀가 공개한 이번 데뷔 앨범은 빠른 속도로 완판을 기록, 추가 제작 문의가 폭주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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