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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우진이 결혼식을 올리고 완전한 품절남이 됐다.
그러나 '허니문'은 뒤로 미뤄야 할 전망.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스포츠조선에 "현재 조우진이 영화 '전투'를 촬영 중이고, '창궐' 홍보 일정을 함께 진행 중인 관계로 신혼여행은 계획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영화 일정을 마무리한 뒤 가족여행 등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조우진은 앞서 인터뷰들을 통해 신부의 존재를 알려왔던 바 있다. 조우진의 신부는 그의 긴 무명시절 내내 옆을 지켜왔다고. 조우진은 신부에 대해 "일반인이고 정말 소중한 친구라 보호하고 싶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조우진은 영화 '강철비'(2017), '1987'(2017)에서도 열연했다. 조우진은 결혼 후에도 더 '열일'하는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창궐, '전투', '마약왕', '돈', '국가부도의 날' 등에서 펼쳐질 조우진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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