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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동현배가 웹드라마 '사회인'(감독 김종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조만간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는 동현배는 그 인물에 완벽히 동화된 연기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동현배는 평소 취미 생활로 야구단에서 활동할 정도로 야구 마니아로 알려져 있어 이번 작품에 탄탄한 연기는 물론 그 실력을 십분 살려 녹여 낼 예정이다.
최근 사전제작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한재원PD'역으로 캐스팅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동현배는 지난 4일에는 부산을 찾기도 했다.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기 때문. 동현배는 배우 최수영, 일본배우 타나카 스케, 최현영 감독 등과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아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한편, '사회인'은 오는 20일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4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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