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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바등쪼, 화이팅!"
'미스터션샤인' 이병헌이 유연석-변요한과의 코믹한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병헌은 유연석과 변요한에게 함께 '바등쪼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할 것을 제안했다. 결국 세 사람은 "바등쪼 화이팅"에 동참한 뒤, 민망함을 금치 못하며 함께 미소지었다.
'바등쪼'는 '미스터션샤인'에서 쿠도 히나(김민정)가 고애신(김태리)에게 집착하는 세 남자, 유진 초이(이병헌)-구동매(유연석)-김희성(변요한)을 묶어 "바보, 등신, 쪼다"라고 독백한 데서 유래됐다. 극중 세 사람은 수시로 부딪치고 연적으로 대립하고 친구로 우정을 쌓으며 남다른 3인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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