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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음색여신 소유가 솔로로 컴백한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소유는 앙코르 무대에서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 은서, 여름을 비롯해 우주소녀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따뜻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소유의 1위는 지난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후 처음으로 수상하는 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소유는 이날 공식 SNS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소유 채널에서도 남다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 쇼' 1위를 차지한 소유의 신곡 '까만밤'은 최근 컴백한 소유의 솔로앨범 <PART.2 [RE:FRESH]>(리프레쉬)의 수록 타이틀곡으로, 밤이 주는 묘한 설렘 속에서 취한 듯 물들어가는 사랑의 감정을 '까만맘'으로 표현한 가사와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매혹적인 소유의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한편, 소유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곡 '까만밤'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