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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불타는 청춘'이 레전드 가수 김혜림의 새 친구 합류로 火夜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어서 청춘들은 강경헌의 강원도 감자밥에 이연수가 가져온 꼬막 강정과 소라장으로 맛있는 점심 밥상을 차려놓고 새 친구를 맞았다. 특히, 새 친구가 누구일지 김완선이 힌트를 주자 박재홍은 몇 마디 음절로 한번에 '김혜림'을 알아맞춰 '셜록홍즈' 실력을 뽐냈다.
청춘들은 80-90년대 레전드 가수 김혜림을 새 친구로 환영하며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의 친분과 출연 소감을 나눴다. 송은이가 최성국에게 학교 선배라고 소개하자 최성국은 직속 대선배인 김혜림에게 "앗! 선배님!"이라며 당황했다. 이어 그녀가 "불청에서 김광규와 최성국을 보고 싶어했다"는 말에 최성국은 "근데 왜 김광규 씨를 불러냈냐. 이해가 안갔다"며 서운함을 내비쳐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한때 청춘들의 우상이었던 '김혜림'의 새 친구 합류로 '디디디'의 추억을 소환한 '불타는 청춘'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그녀의 사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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