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주우재가 사연을 듣다가 갑자기 두통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취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코스 선정과 유명한 곳은 다 가봐야하는 '랜드마크병'에 걸린 보여주기식 여행에 완전히 지쳐버린다. 특히 힘들다는 말에도 사연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무시하는 언행을 일삼는가 하면 자기 의견만을 강요하는 남자친구의 태도에 이별을 고민중이다.
이에 주우재는 남자친구의 만행이 공개될수록 탄식과 함께 두통까지 호소하며 괴로워한다. "저 정도로 안 맞으면 앞으로 만나기 힘든 날들이 되게 많을 것"이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해 사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랜선남친 주우재의 피튀기는 참견은 내일(9일) 화요일 밤 9시 30분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