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압도적 스케일과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며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이 액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창궐'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와이어 액션이다. 현빈은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을 소화하기 위해 와이어를 활용한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야귀떼 속에서 공중을 가로질러 날아오르는 모습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한층 힘 있는 액션을 완성해냈다. 특히 김태강 무술감독이 "액션과 야귀의 공격성을 어떻게 표현할 건지 고민했다"고 전한 것처럼 야귀떼 역시 와이어를 활용한 액션으로 사실적인 느낌을 더욱 극대화했다.
|
|
|
|
'창궐'은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으로도 이목을 모은다. '창궐'은 온 세상을 집어삼킨 야귀떼의 비주얼과 스케일, 그리고 야귀떼를 소탕하기 위한 인물들의 고군분투를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성제 촬영감독이 "카메라가 큰 반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들을 묘사하려고 애를 많이 썼다"라고 전한 것처럼 '창궐'은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스케일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
|
#4. '야귀버스터즈'의 시너지 돋보이는 팀 액션!
더욱 기대를 높이는 지점은 야귀떼 소탕을 위해 모인 '야귀버스터즈'의 팀 액션이다. '이청'과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이청의 충신 '학수'(정만식), 활을 든 민초 '덕희'(이선빈), 창을 든 승려 '대길'(조달환)은 함께 백성들을 구하고 조선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검, 활, 창 등을 활용한 각기 다른 무기 액션의 합으로 풍성한 볼거리까지 예고한다. "한 분 한 분 워낙 개성이 뚜렷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는 현빈의 말처럼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야귀버스터즈의 팀 액션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액션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업그레이드된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하는 영화 '창궐'은 10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