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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한지민 "'미쓰백' 거친 피부 주름 표현 위해 검은 반사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0-08 17:1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은 스크린여신 한지민과 만난다.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에 한지민이 방문했다. '섹션TV'는 한지민과의 만남을 위해 특급 리무진을 준비했고, 한지민은 리무진을 처음 타본다며 시승 사진까지 찍는 등 설레어했다.

'섹션TV'와 만나기 하루 전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본 한지민은 부산을 강타한 태풍 '콩레이'로 인해 영화제 뒤풀이가 한산할 수밖에 없었다는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런 한지민을 위해 특별한 '포장마차 토크'가 마련됐다. 한지민은 '낮에 진행된 인터뷰라 아쉽지 않냐'는 리포터의 물음에 "낮과 밤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며 즐거워했다. 인터뷰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준비된 음식을 쉴 새 없이 먹는 그의 귀여운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에서 거칠게 살아가는 인물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건조한 피부와 주름 표현에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얼굴을 화사하게 보이게 하는 일반 반사판을 치우고 검은 반사판을 댔을 정도였다고 한다.

인터뷰 내내 솔직하고 털털한 답변과 즐거운 먹방을 함께 선사해 준 한지민과의 만남은 오늘(8일) 저녁 8시 55분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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