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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시골경찰' 다녀오면 내가 더 좋은 사람 되는 기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10-08 15:51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제작발표회 무대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청아.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10.0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시골경찰4' 멤버들이 첫 인사를 건넸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현준, 이청아, 강경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장 먼저 신현준은 "좋은 분들과 다시 한번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강원도 정선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청아는 "한 시즌 더 시골경찰과 함께 하게 됐다. 시골경찰은 다녀오면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다"며 "출연자로서 이렇게 좋은 느낌을 받는데 보는 분들은 어떨까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새 멤버 강경준은 "시골경찰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여기 계신 분들과 정선에 계신 분들에게 많이 배우고 많이 받았다.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골경찰4'는 연예인들이 직접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즌 함께 했던 신현준, 오대환, 이청아에 이어 새로운 멤버 강경준이 더해져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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