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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지호성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심쿵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호성은 성훈을 압도하는 달리기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훈의 옆에서 함께 뛰며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해낸 그에게선 든든한 오빠미(美)까지 느껴져 훈훈함을 더했다. 점심 내기가 걸린 달리기 대결에서 역시 성훈을 가볍게 이기며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검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신예 지호성은 그룹 코코소리의 신곡 '미 아모르'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돼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에서 연하남으로 등장해 소녀시대 유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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