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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최고의 이혼' 배두나가 깜짝 서프라이즈 변신을 한다.
이런 가운데 10월 7일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이전 스틸컷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배두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바로 빨간 립스틱을 바른 채, 깜짝 변신을 하고 있는 극중 강휘루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강휘루는 열심히 화장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이다. 립스틱을 입술에 바르는 강휘루의 손길이 한없이 엉성하고 서툴러 보이는 것. 이어 화장을 마친 강휘루는 창가에 기댄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지, 입술을 삐쭉 내밀고 있는 모습은 귀여워서 더 눈길이 간다. 평소 화장기 없이 수수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유지하던 강휘루. 그녀의 변신의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 등 색다른 조합의 배우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8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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