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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복수노트2' 안서현-김사무엘이 올 여름방학을 뜨겁게 달군 '복수노트2' 촬영을 마무리하고 훈훈 발랄한 소감을 밝혔다.
안서현은 영화 <옥자> 히로인답게 오지랖 넓은 '지나'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매회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중심에서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절절한 사연, 10대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좌충우돌 학교생활, 가슴 뛰는 첫사랑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또한 평소에도 같은 반 친구-가족으로 출연하는 배우들과 친분을 유지하며 촬영장 에너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극 중 '로빈'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김사무엘은 "'복수노트2' 촬영 기간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무엘은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연기였고 로빈이란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신기했다"며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로빈을 연기하는 모든 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벅찬 감격을 밝혔다. 김사무엘은 "촬영 기간 동안 함께 해준 감독님-스태프들-동료들은 물론 드라마를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스태프 챙기기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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