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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주지훈이 '암수살인'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현재 상영 중인 '암수살인'은 부산의 실제 암수범죄 살인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 실제 모티브가 된 사건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돼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개봉 직후 웰메이드 범죄 수사물이라는 극찬을 이끌고 있으며 김윤석 주지훈의 명품 연기가 관객을 사로잡는 작품이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영화의전당·CGV센텀시티·롯데시네마센텀시티·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 일대 극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이나영의 6년만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가, 폐막작으로는 홍콩 원화평 감독의 '엽문 외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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