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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카모토 류이치가 애니메이션의 음악 작업의 어려움을 전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월드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는 '안녕. 티라노'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티라노'와 언젠가는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프논'이 '천국'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희망,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마지막 황제'로 동양인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거장 음악감독 사카모토 류이치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올해이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