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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재모가 와이피플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한층 다채로운 활동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폭소의 허당미, 애틋한 감정연기까지 어떤 것이든 소화해내며 또 한 번 명품 연기를 입증했다.
특히 '정도전'에서 이방원으로 분해 선보인 역대급 연기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야인시대'로는 역대 남자 연기대상 수상자 중 최연소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그의 저력을 짐작케 한다.
와이피플이엔티 관계자 역시 "안재모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작품들로 선 굵은 연기와 탄탄한 내공을 보여준 믿고 보는 배우로 13년 만에 다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만큼 전문화된 매니지먼트를 통해 더욱 다각도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와이피플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롭게 도약할 배우 안재모는 현재 다양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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