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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 '방문교사'에 사회영역 선생님으로 출연 중인 돈스파이크가 서울대 미대를 지망하는 두 번째 학생과 첫 만남을 갖는다.
홍석에게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유지은 학생은 시험 도중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어떤 선생님, 제자 사이보다 다정하고 달달했던 홍석, 지은 학생이 시험에서 90점을 넘지 못해 '방문교사'의 첫 탈락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보는 사람들도 가슴을 졸이게 되는 상황.
또 첫 만남이 어색하기만 했던 유병재와 안덕룡 학생도 수업을 통해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며 '그냥 외우면 돼'라고 반복하는 유병재의 모습과 어리둥절해 하는 덕룡 학생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수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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