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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휘향, 오현경, 김희정이 '신과의 약속'에 합류했다.
한채영과 오윤아의 연기 맞대결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편일 때는 든든한 조력자이지만 적으로 돌리게 되면 큰일날 것만 같은 남다른 카리스마와 포스를 뿜어내는 여배우 3인방 이휘향, 오현경, 김희정까지 합류하면서 여배우들의 불꽃 튀는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극중 천지건설 회장 김상천(박근형)의 외동딸이자 김재욱(배수빈)의 누나 김재희 역에는 매 작품마다 미친 몰입감을 선사하는 오현경이 캐스팅됐다. 김재희는 천방지축으로 집안의 골칫거리지만 속으로는 천지건설을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려는 복심을 품은 야심녀 캐릭터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자 이휘향은 서지영의 어머니 허은숙으로 열연한다. 본인의 상처로 지영을 돌아보지 못했지만, 지영의 아픈 순간 기댈 수 있는 모성애를 연기 할 예정이다.
한채영, 배수빈, 오현경, 이천희, 박근형, 강부자에 이휘향, 오현경, 김희정까지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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