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연애의맛' 이필모, 새 소개팅女와 깜짝 인연 "2년전 만난 사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9-30 23:1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가 새로운 소개팅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이필모가 첫 번째 소개팅 실패를 딛고, 새로운 소개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이상형으로 꼽은 이엘린과의 소개팅에 실패했던 이필모는 이날 180도 돌변한 면모로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섰다. 첫 번째 소개팅 실패를 겪은 이필모를 위해 제작진이 새로운 소개팅을 제안한 터. 간단한 프로필을 받아 든 이필모 역시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이미지"라며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필모의 새로운 소개팅녀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박사과정을 하면서 강의도 하고 있다고. 첫 식사를 하러 가는 차 안에서 이필모는 서수연과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조감씩 공감대를 형성해갔다.

두 사람은 자연 경치가 돋보이는 야외 식당에서 오리주물럭을 먹으러 좀 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이때 서수연은 2년 전 이필모를 만난 적이 있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서수연은 "2년전에 실제로 뵌 적 있다. 같이 사진도 찍었다. 예전에 드라마 찍으실 때 제가 친오빠랑 같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촬영하러 오셨었다. 그때 제가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면서 이필모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실물이 너무 잘 생기셔서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이필모를 떨리게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