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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와 최수종이 드디어 만났다.
마침 진국의 집에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수일은, 금병을 집으로 모시고 오는 도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수일은 속으로 "내가 지금 뭘 본거지, 분명 우리 도란이였는데.. 도란이가 어떻게 여길"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수일은 진국의 부탁으로 도란이를 자신이 직접 운전해서 집으로 데려다주게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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