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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뜻밖의 Q' 전현무가 다가오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주인공으로 이영자와 박나래를 응원한다. 작년에 대상을 받은 그는 올해 시상식에서 두 사람 중 한 명에게 시상하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며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상털기' 코너에서 올해에도 대상을 목표로 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작년 수상자로서 "두 분 중에 한 분에게 꼭 전해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이영자와 박나래를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수근, 은지원, 유세윤은 정말이냐며 장난스럽게 되물었고 전현무는 200% 진심 어린 눈빛으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을 향한 의리를 보였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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