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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FT아일랜드 이홍기가 남은 2018년에도 '열일' 행보를 펼친다.
또한, 이홍기는 본업인 음악 활동도 열심히 하며 믿고 듣는 보컬임을 입증했다. 지난 4월 엔플라잉 유회승과 함께 발라드 듀엣곡 '사랑했었다'를 발표하고 지금까지 노래방 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은 물론, 이홍기가 속한 밴드 FT아일랜드는 지난 7월 '여름밤의 꿈'을 발표하고 올 여름을 시원하게 적셨다. 단독 콘서트와 록페스티벌에도 참가하며 '로커' 이홍기를 기다린 관객들에게도 잊지 않고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 기세를 몰아 10월 18일 발매되는 솔로앨범에서 이홍기는 이제까지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에 화려한 피처링진이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좀처럼 보지 못했던 무대에서의 안무도 깜짝 예고했다.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하는 이홍기의 '재능부자' 매력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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