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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칸의 남자' 배우 유태오가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태오는 독일에서의 유년 시절, 런던과 뉴욕을 오가며 연기를 공부했던 비하인드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유태오는 지난 5월 제 71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러시아 영화 '레토'로 경쟁 부문에 참석해 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레토'는 1980년대 초반 러시아를 배경으로 러시아 음악의 전설 '빅토르 최'의 활동 초기 당시를 그릴 작품.
한편 유태오는 영화 '레토'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고, 드라마 '배가본드'와 '아스달 연대기'의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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