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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유 도혁X비에스, '아육대' 인증샷 "훈훈 비주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9-27 13:5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원포유의 멤버 도혁과 비에스가 MBC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포유의 도혁과 비에스가 지난 26일 그룹 슈퍼주니어, 빅스, 세븐틴, 워너원,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 아스트로, 모모랜드 등 대세 가수들과 함께 MBC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에스는 육상 60m 결승전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트레이키즈 방찬,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Y, BLANC7의 쟝 폴, 더 보이즈의 상연과 함께 결승에 오른 비에스는 시작과 동시에 막힘없는 전력질주를 선보이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입증했다. 방송 이후 귀엽고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자극했던 비에스의 반전 매력이 공개되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도혁과 비에스는 촬영 이후 공식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흰색 헤어밴드를 착용한 비에스와 음료수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도혁의 모습이 담겼다.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육상 60m 결승 경기에서 4등을 기록해 많이 아쉬웠던것 같다. 앞으로는 언제든지 더 멋진 모습으로 팬분들과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많이 준비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원포유는 오는 30일까지 'Dancing In September with 14U' 콘서트를 펼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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