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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빅픽처패밀리' 구구단 세정이 사진관 예약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속일 몰래카메라를 펼친다.
한편, 멤버들은 이 날 인턴으로 새로 합류한 세정과 함께 난이도 최상의 '돌 사진' 찍기에 도전한다. 11개월에 14kg인 한 살배기 초우량아를 미소 짓게 하기 위한 네 아빠들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졌고, 특히 류수영은 격렬한 도리질로 목 경련(?)을 호소할 정도였다는 후문.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특명! 딸바보 아빠들의 도전'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예능 '빅픽처패밀리'는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가 만나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프로그램. 차인표-박찬호-류수영-우효광의 색다른 케미로 추석 연휴 방송된 신규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찍어주기 위해 나선 네 남자와 '구구단' 세정의 깜짝 등장은 오늘(26일) 오후 6시 30분, '빅픽처패밀리' 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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