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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화의 희열' 지코가 작곡을 시작 할 수밖에 없던 절실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지금의 빛나는 지코가 있기까지 그만큼 큰 위기와 노력이 있었다고. 이 날 지코는 작곡과 프로듀싱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절실한 이유를 꺼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지코는 "사실 작곡을 시작하려는 생각 자체가 없었다"고 밝히며, 힘들었던 과거 사정과 블락비 데뷔곡 '난리 나'의 탄생 배경을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지코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쇼미더머니 시즌4' 출연을 꼽으며, 자신이 성장할 수 있던 원동력을 말하기도 했다. 그 어떤 때보다 진솔했던 그의 이야기에서 가수 지코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물론, 인간 우지호의 외로움, 속마음 등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때로는 치열한 깨달음으로, 때로는 따뜻한 위로로 다가올 지코와의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 3회는 오늘(22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미방송분까지 더해진 오리지널 버전의 '대화의 희열'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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