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잘생긴 조선인의 티켓 파워' 변요한, 첫 팬미팅 전석 매진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9-21 14:05



배우 변요한의 팬미팅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변요한은 데뷔 7년 만에 첫 팬미팅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개최한다. 팬미팅 소식이 알려지며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과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2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에는 오픈과 동시에 2회차 공연의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변요한의 팬미팅 '히든 트랙'은 오는 10월 13일 토요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총 2회로 진행된다. '히든 트랙'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그동안 변요한이 나누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만남이기에 변요한 역시 포스터 촬영부터 프로그램 기획 등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변요한은 '미생', '소셜포비아', '육룡이 나르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미스터 션샤인' 등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쾌한 모습 뒤 깊은 아픔을 지닌 룸펜 김희성 역을 맡았다. 가슴 깊은 곳에 아픔을 지닌 양심적인 지식인의 모습과 정혼자를 향한 희생적이고 애틋한 외사랑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성했다. 또한, 단편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에 대학생 한기탁 역으로 분해 최근 촬영을 마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영상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