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야간개장' 박하선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그릇 만들기'였다.
오랜만에 공방을 찾았던 박하선은 '야간개장' 식구들을 위한 선물까지 만들어 준비했다. 직접 만든 달 모양의 수저 받침을 스튜디오에 가져 온 박하선은 잠시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녹화 날 '야간개장'의 원 식구인 붐이 나올 줄 알았던 박하선은 이 날 참석하지 못한 붐의 이름을 수저 받침에 새겼던 것. 붐의 이름이 새겨진 수저받침을 받게 된 장도연은 "인생 붐업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센스 있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자신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밥그릇을 만들며 이세나와 근황 토크를 나누던 박하선은 여행 프로그램을 찍은 이세나에게 부러움을 표하며 자신도 연애 시절 다투고 난 뒤 여행을 떠나며 권태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셀럽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밤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하선의 박력 넘치는 도예 스토리는 9월 17일 (월) 저녁 8시 10분,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