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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모창신들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진 '히든싱어5' 왕중왕전 1부가 분당 최고 시청률 8.9%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은 13명의 모창 신들이 추첨 순서대로 경연을 펼치고 각 무대 직후 결과를 공개해 획득한 점수에 따라 TOP3가 정해졌다. 무대가 거듭될수록 기존 TOP3보다 높은 점수가 나오면 밀어내기 방식으로 새로운 TOP3가 탄생하는 방식이다.
1부에서는 '초밥집 린' 안민희,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 '30초 전인권' 한가람, '남자 린' 최우성',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이 무대를 꾸몄다. 높은 싱크로율의 무대에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초밥집 린' 안민희가 265표로 1위,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이 2위(256표), '남자 린' 최우성이 241표로 3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싱크로율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모창신들의 대결은 오는 23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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